헛개나무 열매추출액 4만7000mg 함유된 맛있는 숙취해소음료'헛개식혜' 광고모델 김보성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나서
  • ▲ 비락 헛개식혜 출시. ⓒ팔도
    ▲ 비락 헛개식혜 출시. ⓒ팔도

    팔도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혜음료 '비락 헛개식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출시된 팔도 '비락식혜'는 용기, 용량, 맛 등의 다양화로 라인업을 확장해왔으나 기능성 원료를 넣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락 헛개식혜'는 식혜음료에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 4만7000mg 이상이 함유돼 있으며 엿기름 추출액과 멥쌀도 들어있어 헛개로 속도 풀고 식혜로 속도 채울 수 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알코올을 분해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염 증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식혜는 숙취해소와 소화를 돕는데 효과가 있다. 

    '비락 헛개식혜'는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감안해 35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1600원이다. 

    팔도는 건강미인 배우 이시영과 '의리'로 유명한 배우 김보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TV 광고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팔도는 오는 10일 열리는 로드FC 격투기 경기에 참가하는 김보성을 후원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에 함께 동참한다. 

    김기홍 팔도 마케팅 팀장은 "비락 헛개식혜는 식혜에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넣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식혜 음료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팔도는 올해 초 '비락 단호박 식혜'를 출시하며 식혜 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락 단호박 식혜'는 건강과 미용에 효과가 있는 국내산 단호박 농축액(5.5%)과 엿기름, 멥쌀, 생강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토종 재료가 들어 있으며 단호박과 식혜의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풍성한 식혜의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