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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월3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인근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공병트리 조형물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약 1500여 개에 조명장치를 결합, 4~6m 높이의 대형 트리 형태로 제작했다.
독특한 조형미를 통해 DDP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연말 이색 이벤트 명소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DDP 전시장 매표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공병을 반납하면 전시회 할인티켓을 제공한다.
색조, 클렌징, 헤어, 바디, 샘플 제품 용기 등은 제외된다. 공병 1개당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포르나세티 특별전, LOOK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등 공연 티켓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현장에서 공병트리를 촬영한 사진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 등록시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별히 한 개의 트리는 22일까지 DDP에 반납된 공병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예정이다.
23~25일엔 'DDP 오!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일환으로 'DDP Winter Festa'의 업사이클 디자인 전시 체험, 크리스마스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활동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