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선·신안산선·월곶~판교선 등 '경기 남부권 교통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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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시흥' 투시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이달 'e편한세상 시흥' 분양에 나선다.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8개동·전용 84㎡·5개 타입·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올 들어 9월까지 경기도의 분양권 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가량 증가했으며 시흥의 경우 화성, 김포에 이어 세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3대책 발표로 수도권, 지방 일부에서 1순위 청약조건 강화,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시흥은 해당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단지는 시흥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 중 시공능력평가 5위 내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6.8%에 불과해 대형 브랜드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또 시흥은 10년 이상된 아파트 비율이 86%에 달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시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남부권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13개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수도권지하철 1·4호선과 연결돼 서울 및 경기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도로 교통망이 우수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 2019년에는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소래산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대림산업이 자체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가 전체 가구의 약 50%에 적용된다. D.House는 가구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 간의 경계를 허문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은 물론, 다이닝(Dining) 중심의 공간창출이 가능하다. D.House가 적용된 모든 가구에 오픈 발코니가 설치된다.
이달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 인근에 조성 중이며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며 분양 상담 및 청약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