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넷마블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케릭터도 만나고 기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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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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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에서 캐릭터 상품도 구매하고 장애아동에게 기부금 전달에 동참하세요!"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U라운지 옆 행사장에서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특별이벤트와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아동에게 기부하는 행사로 주목되는 세븐나이츠 팝업 스토어 행사 현장에 직접 찾았다.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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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0분 백화점이 개점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었지만, 팝업스토어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의류(후드티), 문구(볼펜, 노트), 팬시(폰케이스, 뱃지, 마우스 패드, 키링, 컵, 아트북, 퍼즐), 피규어(SD, 아크릴), 퍼즐, 폰케이스, 인형 등 170여 점의 상품이 전시돼 있다.

전시장 관리자는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편"이라며 "주말인 23~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까지 겹쳐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장을 방문하자마자 게임내에서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았다. 

이 쿠폰은 1등 1만 루비, 2등 1000루비, 3등 500루비, 4등 100루비, 5등 1만 골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쿠폰은 한 계정당 1회만 사용가능하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시 100루비를 추가 증정한다.

▲ 세븐나이츠 세인 피규어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세븐나이츠 아일린 피규어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1/6 크기로 제작된 세인 피규어와 아일린 피규어는 모두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고 현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원화를 구현한 고품질 피규어로 사전예약자는 정식 출시 전에 미리 받을 수 있고 추가 500루비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찾은 김 모(남-28)씨는 "세븐나이츠로 처음 생긴 팝업스토어이고 대표 캐릭터의 피규어가 전시된다고 해서 구경왔다"며 "전체적으로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서 놀랐다"고 관람 소감을 말했다.

유 모(남-30)씨는 "평소에 세븐나이츠를 매우 즐겁게 즐기고 있는 팬"이라며 "희귀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랜덤박스(뽑기형 상품)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 세븐나이츠 픽셀아트가 완성되면 장애아동에게 전달되는 기부금이 2배로 늘어난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7777번째 구매고객은 100% 할인, 당일 기준으로 7번째와 77번째, 777번째 구매고객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픽셀아트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넷마블 사회공헌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븐나이츠 캐릭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픽셀아트를 모두 완성하면 판매금액으로 장애아동에게 2배의 기부금이 전달되는 훈훈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방문객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고 말했다.

 

넷마블은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세븐나이츠 브랜드스토어를 동일기간 운영하는 한편, 매출액의 1%를 기부하게될 착한 스토어 행사는 이벤트 종료 후 기부액을 기준으로 지원처나 물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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