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알리안츠타워 2층에 문 열어…기존 영업부 서비스 동일하게 제공
  • 대신증권이 본사 이전에 따라 기존에 본사를 뒀던 여의도(의사당대로 147 알리안츠타워 2층)에 영업부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신증권 본사의 명동 신사옥 이전으로 기존 본사 영업부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43 대신파이낸스센터 3층으로 옮기면서 여의도 오프라인 영업 채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규 영업부를 신설한 것이다.

    여의도 영업부는 9호선 샛강역 바로 옆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거 지역과 가까워 고객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의도 VIP 고객들과 법인 고객들은 신설 영업부에서 기존에 받아온 금융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원철 여의도영업부장은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에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17명의 직원들이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