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대 레미콘 믹스트럭에 홍보물 부착유진투자증권, 홈데이 등 홍보물 배치
  • ▲ 레미콘 믹서트럭에 캠페인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나눔을 약속하는 유진기업 직원들ⓒ유진그룹
    ▲ 레미콘 믹서트럭에 캠페인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나눔을 약속하는 유진기업 직원들ⓒ유진그룹



    유진그룹이 기부 한파로 얼어붙은 나눔활동을 지원하고자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은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지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다.

     

    올해 모금 목표는 3588억원이며 지난 27일 기준으로 1873억원을 기록했다.

    유진그룹은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알리고자 계열사별로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진기업은 전국 25개 레미콘 공장에 소속된 1000여 대의 레미콘 믹서트럭에 캠페인 엠블럼과 슬로건 및 기부 방법 등이 담긴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한다. 유진기업의 레미콘 믹서트럭은 서울과 경인 지역을 비롯해 충청, 광주, 군산, 나주, 김해 지역 등을 누비며 캠페인을 홍보한다.

    유진투자증권의 전국 각 지점과 홈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데이 등에서는 고객의 방문이 많은 곳에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올해 기부 한파로 사랑의 온도탑이 얼어붙고 있다는 소식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홍보를 통해 '사랑의 온도탑'이 다시금 따뜻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