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상품·분양가·브랜드까지 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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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 공급한 '울산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
2일 한라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청약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했으며 30일부터는 예비 당첨자 계약 및 일부 부적격자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
특히 30일에는 예비당첨자들과 수백여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으로 몰려 계약 취소 물량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으며 당일 전 가구가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단지의 이 같은 분양 성공은 이미 예견됐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1만2423건이 접수되며 평균 24.6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6개동·전용 84㎡·6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