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서비스 자산 기준 5천만원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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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고객 자산을 집중관리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3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START 2017! W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WM서비스 대중화에 발맞춰 각 영업점에 자산관리 전문 인력 194명을 전면 배치했다.
최근에는 자산관리 고객군을 한층 세분화해 서비스 기준을 금융자산 50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앞으로 부산은행 고객들은 각 영업점에 배치된 금융전문가를 통해 상속 및 증여상담, 은퇴설계 서비스, 각종 금융투자 상품 상담 등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WM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WM 사업부 문정원 부장은 "자산관리로 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WM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