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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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494억원(연결제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같은 기간(3337억원)보다 4.7%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카드의 총 취급고는 114조438억이며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 증가한 112조 79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각 부문별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는 97조 5935억원, 카드대출(단·장기)14조 2372억원, 선불·체크카드는 9617억원을 나타냈다.

    그 외 할부리스사업은 1조 646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취급고 상품자산 증가와 디지털·모바일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등 효율 중심 경영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