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5개점에서 샘플 진열 및 롯데마트몰에서도 선봬
  • ▲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채아 제로바이크 YA-150.ⓒ롯데마트
    ▲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채아 제로바이크 YA-150.ⓒ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전문 헬스기구 브랜드인 ‘렉스파’와 손잡고, 전국 95개 점포 및 롯데마트몰에서 헬스기구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실내에서 운동을 즐기는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홈쇼핑 및 온라인에서 ‘한채아 헬스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신 운동기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홈쇼핑이나 온라인에서 판매가 주로 이뤄져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없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95개점에서 샘플을 진열해 매장을 찾은 고객이 실제 운동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시 판매한다.

    판매하는 상품은 전신 진동 운동기구인 ‘알파 슬리머(YA-3100)’ 19만9000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접이식 헬스사이클(YA-150)’과 ‘접이식 스핀바이크(YA-420)’ 각 12만9000원, 20만3000원 등이다.

    홍태균 롯데마트 스포츠용품MD(상품기획자)는 “최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과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이 증가하며,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헬스기구를 선보인다”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추운 날씨에 집에서 운동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