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몰 10주년 기념 '10 + 10 + 10' 페스티벌 진행… 매장가보다 저렴한 온라인 특가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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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몰이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10 + 10 + 1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각 500명씩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할인금액은 1만원이다.
롯데, 국민, 농협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7만원이상 구매시 청구할인) 엘페이(L.Pay) 5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 준다.
마일립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중 롯데마트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주 100명씩 총 400명을 선정해 3만원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롯데마트몰 모바일 앱(APP)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0원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몰 온라인 단독 특가상품도 운영한다.
주차별 모바일 특가 상품 운영해 2월 2일부터 8일은 ‘파스테르 귀한산양 분유3단계(750g)’를 2만1000원에, ‘트레비 탄산수(300mlx20入/자몽,라임)’를 8000원에, ‘고향의 향기미(20kg)’를 2만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몰은 출시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기반의 전문상품 제안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상품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구매 가능한 상품을 300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상품 운영의 범위도 넓혀 의료, 헬스케어 등 실버용품, 렌탈 상품, 유아용품과 스포츠장비 등으로 대폭 확장한다.
온라인 쇼핑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시장은 2014년 45조에서 연평균 12.2%씩 성장해 2020년에는 90조가 예상된다. 이중 모바일의 비중은 7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몰을 운영하고 있는 내부 팀명이 온라인팀이 아닌 모바일팀이라고 칭하며, 모바일 부문을 모바일 본부로 조직을 승격시켜 모바일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이다.
롯데마트는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모바일족을 적극 공략해 모바일 매출을 온라인몰 전체 매출의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2019년 내에는 수도권 동부 지역에 2호점과 북부 지역에 3호점 등 지역별 온라인 전용 물류 거점을 구축해 배송효율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관이 롯데마트 모바일본부장은 “롯데마트몰 출시 10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롯데마트몰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