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23억 원-영업익 46억 원-당기순익 297억 원‘연간 매출-순이익’ 10년 이상 연간 매출 연속 상승

  • ▲ ⓒ게임빌
    ▲ ⓒ게임빌


    게임빌이 역대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게임빌은     8일, 2016년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1623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 당기순이익 29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7%, 41%, 48%가 증가한 수치로 10년 이상 연속 연간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6    년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06억 원, 916억 원이다. 

    국내     매출은 스테디셀러 ‘별이되어라!’의 흥행에 따라 지난해 대비 14% 상승했으며, 해외에서는 '드래곤 블레이즈',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의 활약으로 전체 매출의 60%를 육박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6    년 4분기는 매출 392억 원, 영업손실 24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신작 마케팅 비용 및 R&D 우수 개발 인력 확보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장기적인 투자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의 밑바탕이 될 전망이다.

    올해     게임빌은 대작 '워오브크라운'과 '로열블러드'를 플래그십으로 내세웠다.

    앞으로     성장할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의 두 축을 '전략 RPG'와 'MMORPG'로 내다보고 기존 수집형 전략 RPG의 성공 요인에 택틱스 전략을 극대화시킨 '워오브크라운'과 2년여 전부터 시대를 앞서 준비해 온 자체 개발 MMORPG '로열블러드'로 정조준한다.  

    PC     온라인 IP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풀 3D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원(가제)', 자체 개발 신작 '엘룬',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 후속작 'MLB 퍼펙트 이닝 Live', 신규 스포츠 게임 등 RPG, 스포츠 장르를 총망라한 10여 종 라인업으로 글로벌 총공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