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후 고객 입소문 통해 일평균 400여명 방문대치동 KT&G타워 1층에 총 303㎡의 실내외 공간, 120여 명 동시 이용 가능국내 최초 블러썸 핫브루잉 머신 사용, 일정한 핸드드립의 맛과 향 유지
  • ▲ 카페 사푼사푼. ⓒKGC인삼공사
    ▲ 카페 사푼사푼.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이 대표 메뉴인 '진생치노'를 중심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20일 인삼공사에 따르면 카페 '사푼사푼'은 지난해 7월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해 최근에는 일평균 방문객이 300~400명에 이른다. 강남구 KT&G타워 1층에 넓은 실내와 외부 테라스를 설치해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휴식 외에도 업무와 미팅이 가능하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SAPONIN'(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SPOON'(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카페 사푼사푼의 인기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와 '콜드브루'이다.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담아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진생치노'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드브루'는 크고 둥근 얼음을 잔에 담아 독특한 비쥬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푼사푼만의 특징인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넓은 통유리에서 들어오는 채광으로 인해 사진이 잘 나오는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SNS를 즐겨하는 고객들 뿐만 아니라 파워 블로거, 쇼핑몰 등으로부터 촬영지 섭외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푼사푼은 음료의 맛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해 스페셜티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바리스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핸드드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사용해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유지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콜드 브루 추출 방식의 커피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미국 유기농 인증(USDA ORGANIC)을 받은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허브티, 우유 함량을 최대로 끌어올린 아이스크림 등 총 47종의 다양한 메뉴들이 구성돼 있다. 

    남궁주원 KGC인삼공사 팀장은 "정관장의 신뢰와 품질우선의 정신을 현대화된 카페에 접목해 고객이 세련되고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해 트랜드에 맞는 카페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