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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SHILLA STAY)'가 오는 4월1일 강남 중심지인 뱅뱅사거리에 10번째 호텔을 오픈 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지난 2013년 11월 첫 호텔을 선보인 후 3년만에 10번째 호텔을 오픈하게 됐다.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과 114석의 규모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cafe), 비즈니스코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선보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해 모던함과 공간의 실용성을 살렸다.
6층부터 27층에 위치한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그랜드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에는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베다(Aveda)'를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 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개별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서초가 위치한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 지역은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다.
소규모 용도로 사용 가능한 미팅룸과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차별화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운영한다.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별도 라운지를 조성해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6층)도 24시간 운영한다.
5층 전층은 미팅과 연회 공간으로 별도 조성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 세미나, 기업 행사 등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총 6가지 타입의 미팅룸과 연회장 전용 시설을 완비했고 LCD프로젝터 및 스크린, 유∙무선 인터넷, 최신 음향 장비 등 최적의 시설도 갖췄다. 케이터링 및 연회 서비스도 가능하다.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심 내 관광 코스를 발굴해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서초는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휴식이 가능한 곳으로 청계산, 우면산, 한강으로 둘러싸여 구 전체 면적의 60%가 녹지로 조성돼 있다.
주변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문화 · 쇼핑시설과 한류체험관광, 시티투어버스와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대한민국예술원 등 문화 · 예술시설, 윤봉길의사기념관, 국립국악박물관, 외교 박물관, 전기 박물관, 키덜트 뮤지엄 등이 있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로 있으며 남부터미널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엄브(엄마들의 브런치)족'으로 인기 높은 모던앤 캐주얼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114석 규모로 선보인다.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뷔페도 운영한다. 가격은 주중 성인 1인 기준 1만9800원, 주말 및 공휴일 성인 1인 기준 3만3000원이다.
'카페(cafe)'는 주중과 주말 조식, 중식 뷔페와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사전 예약시 비즈니스 연회· 가족행사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라운지 바'로 운영되며 와인, 맥주, 간단한 안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오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그랜드 오픈(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2인 조식, 오픈 특별 선물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요일에 따라 최저 15만3000원부터 최대 17만8000원까지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오픈 특전으로 3월 31일 이전 예약 고객에 한해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