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까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서 신청가능만 18~24세 청년 누구나 지원가능
  • ▲ CJ그룹은 외식 인재 양성 및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CJ그룹
    ▲ CJ그룹은 외식 인재 양성 및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CJ그룹



    CJ그룹이 외식 인재 양성 및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요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2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CJ그룹은 외식 및 바리스타 분야에서 총 36명의 1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기는 5개월간 기초이론교육부터 실습 중심의 조리 전문교육, 레스토랑 연수까지 총 73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CJ푸드빌의 외식업 전문가 및 스타 셰프들이 멘토링을 지원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전 과정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현장실습을 거쳐 CJ푸드빌에 입사해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의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의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철학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꿈을 이룰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위해 꿈키움 프로그램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