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신차 총 4종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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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철 한불모터스 사장이 "올해 푸조의 신형 SUV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7500대 이상 판매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푸조의 신형 3008을 출시했다.
이 자리에서 송승철 사장은 "올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완전변경 모델 2종을 포함해 총 4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2008에서 5008까지 연이은 푸조의 신차를 선보여 국내 SUV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올해 푸조는 전년 대비 65% 늘어난 6000대, 시트로엥은 60% 증가한 1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날 선보인 신형 3008에 이어 하반기 5008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시트로엥의 뉴 그랜드 C4 피카소 2.0 모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