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에서 강남훈 대표이사 연임 안건 상정해 의결
  • ▲ 강남훈 대표 증명사진. ⓒ홈앤쇼핑
    ▲ 강남훈 대표 증명사진. ⓒ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남훈 대표이사의 연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0112년 7월 취임 이후 2014년 5월 중임됐으며, 이번 연임으로 2020년 5월까지 3년 더 홈앤쇼핑을 이끌게 됐다.

    강 대표는 개국 5년 만에 홈앤쇼핑이 취급액 2조원을 돌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현재의 홈앤쇼핑을 만든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강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부합해 사회적 소명을 다 하는 등 성공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며 "마곡 신사옥을 준공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홈앤쇼핑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