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주총회 이어 이사회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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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최종삼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지지를 얻어 사내이사에, 이후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 3월 7일생으로 지난 1981년 LG전기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LG홈쇼핑 CFO, GS울산방송 대표이사,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이사장, 한국케이블TV SO협의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업계에서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최 신임 대표 이사의 임기는 2020년 5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