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과 외부 자극에 대처하는 '안티폴루션' 제품 전년비 40%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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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올 들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세 차례나 발령되면서 유해환경에 대처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 올리브영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올해 3월까지의 관련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약 4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린 액션(Green Ac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 간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하게 몸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닥터자르트와 함께 '한 컵 회복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중이다. 2만원 상당의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3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