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4절기 기반으로 채취 시기, 생산지에 따라 다양한 찻잎의 녹차 제공

  • ▲ 그린티 프로모션. ⓒ파크하얏트 서울
    ▲ 그린티 프로모션. ⓒ파크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The Lounge)'는 '그린티 위크 Green Tea Week'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그린티 위크'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우전', '곡우', '세작', '죽로' 네 종류의 프리미엄 녹차 중  한 가지를 선택 한 후 화전과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녹차는 이른 봄 채취하는 여린 잎으로 만든 '우전', 4월 20일 곡우를 기점으로 7일 이내에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곡우', 곡우 이후 8일에서 10일 사이에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세작'으로 나뉜다.

    '그린티 위크' 쉐어링 세트 이용 시 세 가지 대표적인 프리미엄 녹차와 함께 식품명인 제 30호 '홍소술' 명인의 대나무 숲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도 선택할 수 있다.  

    네 종류의 프리미엄 녹차는 전통 예절에 입각한 다도서비스와 함께 제공 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찹쌀, 그린티, 비트, 쑥 네 종류로 반죽해 쫄깃하게 구워낸 화전은 색감 자체로 봄을 연상시키듯 화사하게 제공되며 계절의 분위기와 컬러를 반영하는 꽃잎을 얹어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4만2000원 부터 이다. 선택하는 녹차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파크하얏트 서울 24층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역동적인 도심뷰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가 돋보이는 '더 라운지'는 한국적인 느낌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티 컬렉션을 비롯해 페데리코 하인즈만 (Federico Heinzmann) 총주방장과 그의 팀이 선보이는 모던 한식 다이닝과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