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소 이용고객 포인트 기부액 동일 금액 추가적립 및 자원봉사 7년째 이어와
-
E1(Energy 1st)이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에 총 1억5백만원을 기부했다.
27일 E1은 장애인 의료 재활, 자립 지원 프로그램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1개 장애인복지시설에 1억5백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희망충전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LPG(액화석유가스) 수입·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E1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희망충전캠페인은 E1의 LPG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고객들은 충전시 발생한 현금과 동일한 포인트를 기부하고 E1이 고객들의 포인트에 상응하는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기금을 조성한다.
희망충전캠페인은 단순히 기금을 조성하고 후원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E1 소속 임직원들이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충전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