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을 통한 신뢰 구축이 동반성장으로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매년 진행
  • ▲ GS리테일은 이달 11일(어제)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유어스데이를 진행했다. ⓒGS리테일
    ▲ GS리테일은 이달 11일(어제)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유어스데이를 진행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지난 11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어스(YOU US)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어스(YOU US)는 GS리테일이 지난해 선보인 통합 PB브랜드다. 고객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마음, GS리테일을 믿는 고객의 선택이 하나 돼 큰 행복을 이루고, 비로소 우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은 유어스의 이념과 행사의 성격이 정확히 일치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행사명을 패밀리데이에서 유어스데이로 변경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 임직원 150여명과 250여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직원 55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채천 트레킹 후 식사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과 함께 구매담당 임직원이 파트너사와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은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매년 지속되고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GS리테일 측은 유어스데이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CEO에게 말한다’, ‘정도경영 게시판’ 등을 신설해 파트너사 임직원이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통은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며, 신뢰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유어스데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