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개 중학교 풋살팀의 불꽃 튀는 대결 13일 개막
  •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 히어로즈 2017. ⓒ동아오츠카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 히어로즈 2017.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오는 13일 부산 백운포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중학교 풋살 챔피언 결정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7'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2017'(이하 풋살히어로즈)는 동아오츠카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홍명보장학재단, 미즈노 등이 후원한다. 

풋살히어로즈는 동아오츠카의 청소년스포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선착순 185개 팀이 대결하며 13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주간 대구, 서울, 대전 순으로 지역구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선에 통과한 14개 팀만이 오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시상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카리스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