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도심권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 위한 이케아 코리아 사회공헌사업
  • ▲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에 참석한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왼쪽에서 5번째)과 양기대 광명시장(왼쪽에서 6번째) ⓒ이케아코리아
    ▲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에 참석한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왼쪽에서 5번째)과 양기대 광명시장(왼쪽에서 6번째) ⓒ이케아코리아


    이케아 코리아가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지에서 광명 시민을 위한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미셸 아쿠나 (Michele Acuna) 이케아 광명점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건강증진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이케아 코리아와 광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주민건강증진센터의 건립은 광명시 구도심권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케아 코리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 광명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연면적 938.33m², 지상 6층 규모의 광명시 주민건강증진센터에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한방 모자 보건실과 체력증진실 등의 시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과 보건분소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된 주민건강증진센터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 모든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미셸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은 “이번 주민건강증진센터 건립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케아의 비전 아래, 광명 지역에서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