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식품] 하이트진로, 롯데리아, 오뚜기 外

• 

  ▲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22일 쪽방촌 거주민과 함께 2만여 개의 생수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 롯데리아, 호주산 와규 100% 프리미엄 신제품 '와규' 출시

롯데리아가 호주산 와규 100%를 사용한 신제품 '와규'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최고급 품질의 100% 호주산 와규 패티 위에 프라이드 어니언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상큼한 오로라 소스를 사용한 '와규 오리지널'과 고르곤졸라 치즈와 버섯 풍미를 살린 알프레도 머쉬룸 소스를 사용한 '와규 머쉬룸'이다.

신제품 와규는 오염 없는 청정 지역인 호주에서 자라고 호주축산공사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사용하며 마블링과 부드러운 맛에 영향을 미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포화 지방산이 낮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고 있는 소고기이다. 단품 판매가는 와규 오리지널 7800원, 와규 머쉬룸 8100원이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디저트 무료 증정 및 할인 혜택이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 제16회 오뚜기 학술상, 이광원 고려대학교 교수 수상

오뚜기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오뚜기 학술상'에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광원 교수는 식품 생화학 및 독성학 연구영역의 지속적 수행으로 창출한 성과와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오면서 국내 쌀 중 무기비소기준을 200ppb로 정하게 해 기준규격을 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연구활동을 수행해 오면서 학술활동 실적 총 112편, 국내 특허 28건을 게재 및 등록하고 산학공동연구 13건 등의 산업화 업적을 이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시상은 함영준 오뚜기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 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 롯데제과, 기능성 껌 'ID 데일리비타C', '후라보노 목상쾌' 2종 선봬

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2종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를 선보였다.

'ID 데일리비타C'에는 총 14매의 낱개 껌이 들어있으며 껌 1매당 108mg, 총 15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ID껌의 확장 제품으로 피부미용과 항산화 효과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라보노 목상쾌'는 허브 및 모과 추출물을 사용해 씹는 순간 목과 입안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기존 후라보노의 구취제거에 상쾌함이라는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으로 주로 입안이 텁텁하거나 졸음이 올 때 필요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총 11개의 코팅 껌이 들어 있다.

'ID 데일리비타C'는 중량 25g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후라보노 목상쾌'는 중량 16g 1000원이다. 

◇ 롯데푸드, 라퀴진 모짜렐라 치즈스틱 출시

롯데푸드는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라퀴진'의 신제품으로 자연치즈로 만든 '라퀴진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삭한 피(皮)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간편 간식이다.

모짜렐라 치즈는 100% 자연치즈로 만들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외식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고급 치즈스틱을 가정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조리 할 때는 냉동 상태의 치즈스틱을 식용유에 1~2분간만 튀기면 노릇하게 완성된다. 중량 500g, 가격은 마트 기준 8980원이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레스토랑 등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지난 해부터 현재까지 함박스테이크, 로스트햄, 풀드포크, 리치 소시지, 오븐치킨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라퀴진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