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상생 협약 및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결과
  • ▲ GS리테일 CI. ⓒGS리테일
    ▲ GS리테일 CI. ⓒGS리테일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기업 평가에서 GS리테일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GS리테일은 동반성장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공표 대상 155개 대기업 중 새로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평가는 지금까지 GS리테일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의 결과이다. ‘2016년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본부 간에 상생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상생을 선도했다. 협약 전에도 경영주 간담회를 통해 경영주와 소통하면서 점포에서 효과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경영주와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600위)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지수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 대상이다.

    선정방법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점수를 각각 정규분포화 후 50:50 비율로 합산한 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산출된다. 평가결과 ‘최우수’ 또는 ‘우수’등급인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된다.

    심혁 GS리테일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GS리테일은 가맹경영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주와 분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 평가는 경영주와 본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