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회장은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비싼 치즈를 가맹점에 강매한 혐의와 탈퇴한 가맹점주가 낸 피자가게 인근에 보복 출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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