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자산관리·해외투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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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 파이낸스 센터에 자리잡고 있다.

    기업금융·PB·부동산투자 및 세무설계 자문·글로벌투자지원센터(FDI)가 한 곳에 모인 종합금융센터다.

    기업금융을 비롯해 자산관리나 수출입업무, 해외투자 등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블라인드 글라스를 이용한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일대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필요로 할 것"이라며 "CIB업무부터 PB업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