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초복 맞아 '임직원 여러분, 파이팅 한 잔 하세요' 행사 CJ오쇼핑, CJ몰 통해 ‘식품종가’, 윤미월 명인 ‘숭침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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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2일(수) 초복을 맞아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에서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사내 소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완신 대표이사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 이완신 대표이사). ⓒ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초복 맞아 '임직원 여러분, 파이팅 한 잔 하세요' 행사
롯데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임원들이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파이팅! 한 잔 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이팅 한 잔 하세요’는 지난해 4월부터 서프라이즈 이벤트 형식으로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롯데홈쇼핑 내부 소통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전 출근 시간대에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15명의 임원들이 본사 로비에서 음료와 각종 다과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보다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일을 ‘청바지데이’로 지정했다. 인증사진을 제출한 팀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월 조직문화혁신팀을 신설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오프제’를 비롯해 매주 수요일, 금요일을 ‘가족 사랑데이’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정기휴가’와 별도로 ‘리프레시 휴가’ 운영, 휴일 또는 주말이 앞뒤로 겹친 날을 ‘연차내기 좋은 날’로 지정, 연차 사용률이 높은 팀에게 회식비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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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몰 ‘식품종가 마스터’는 장인의 정성과 비법이 담긴 요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CJ오쇼핑
◇ CJ오쇼핑, CJ몰 통해 ‘식품종가’, 윤미월 명인 ‘숭침채’ 판매
CJ오쇼핑이 CJ몰 ‘식품종가 마스터’에서 장인의 손맛이 깃든 전통식품을 소개하며, 오는 16일까지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를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식품종가 마스터’는 CJ몰 프리미엄 식품관 ‘식품종가’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식품 전문관으로, 전통식품인증을 받은 상품이나 국가공인 식품명인들의 먹거리 및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오희숙 명인의 ‘전통부각’, 김정배 명인의 ‘젓갈’ 등 명인 4명의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80년 전통 김정배 명인의 젓갈을 론칭한 6월에는 '식품종가 마스터'의 전체 주문량이 전월대비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품종가’는 이 외에도 맛집 상품 전문관 ‘식품종가 고메’와 국내외 유명 지역특산물이나 제철신선식품을 선보이는 ‘식품종가 프레시’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37억원, 재구매율 25%를 기록하고 있다.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배추 숭, 잠길 침, 나물 채)는 16일까지 CJ몰 ‘식품종가 마스터’에서 100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숭침채’는 조선시대 조리서인 '시의전서'에서 내려오는 전통 김장법에 따라 담근 김치로, 문헌상 가장 오래된 배추김치의 원형이다. 숭침채는 전용 김치통에 아이스팩과 함께 밀봉돼 배송되며 5만원(5kg)에 구매 가능하다.
김하나 CJ오쇼핑 e식품생활사업팀 MD는 “프리미엄 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맛과 퀄리티 모두 높은 전통 먹거리로도 이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높은 안목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