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신동주 에스디제이 회장의 도움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노령에 따른 건강 악화로 지난 4개월 간 진행된 심리에 불출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