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MWC 2018서 '5G 진화 로드맵' 보고서 발표 예정
  • ▲ KT 융합기술원 김하성 박사가 ⓒ KT
    ▲ KT 융합기술원 김하성 박사가 ⓒ KT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미래 네트워크(Future Networks) 그룹 산하에 신설된 '5G 도입(5G Introduction)' 프로젝트의 의장으로 KT 융합기술원 김하성 박사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신설된 '5G 도입' 프로젝트에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NTT도코모, 도이치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스프린트 등 15개 글로벌 통신사와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퀄컴 등 글로벌 제조사가 참여한다.

    본 프로젝트는 향후 글로벌 5G 상용 도입을 앞두고 5G 진화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마련, 내년 MWC 2018에서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GSMA '5G 도입' 프로젝트 김하성 의장은 "5G 도입 프로젝트의 의장을 맡게돼 영광이며,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김하성 박사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년간 GSMA 4G 진화 및 5G 테스크포스 의장직을 수행하며, 글로벌 5G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