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메인 화면 아이콘 최소화…쉽고 빠른 서비스 제공
  • ▲ 광주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을 리뉴얼한 '新스마트뱅킹' 오는 18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을 리뉴얼한 '新스마트뱅킹' 오는 18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간편함과 심플함을 장착한 모바일뱅킹을 선보인다.

광주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을 리뉴얼한 '新스마트뱅킹' 앱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선보일 스마트뱅킹은 은행권 앱의 복잡한 화면구성을 탈피해 메인 화면의 불필요한 아이콘이나 메뉴를 최소화했다. 또 고객이 꼭 필요한 메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화면 구성의 깔끔함으로 고객의 시각적 피로감을 낮췄고, 메뉴찾기 기능을 통해 금융거래 시 메뉴 하나하나를 눌러봐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특히 카드를 꺼내는 듯한 로그인 방식은 기존 은행권 앱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패드는 대폭 확대해 작은 화면에서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존 스마트뱅킹 이용고객은 모바일 앱 실행 후 팝업 안내에 따라 업데이트 시 새로운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전민철 광주은행 디지털뱅킹팀장은 "이번 스마트뱅킹 개편을 통해 고객들은 더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발전된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