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50평 규모, 쇼룸 형태 '콜라보 매장' 선봬'한샘-삼성-다이슨-바디프랜드' 등 전문 브랜드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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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가구업계 1위 한샘과 함께 '콜라보 매장'을 운영한다.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3일 경남 창원시 하이마트 상남점에 가구 콜라보 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창원 하이마트 상남점은 5층 규모의 매장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3개 층 전체를 가전제품과 한샘의 가구가 어우러진 쇼룸 형식으로 구성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한 매장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콜라보 매장은 침실, 서재, 거실 등 집 안의 여러 방들을 재현한 쇼룸 형태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가전제품과 가구가 방의 용도에 맞게 배치되어있는 공간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한샘 콜라보 매장과 함께 하이마트 상남점을 전면 리뉴얼했다.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생활·주방 가전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 상담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쇼룸관과 다이슨 청소기, 드라이어, 선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슨 브랜드관, 다양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바디프랜드 브랜드관이 대표적이다.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최근 김포공항점에 오픈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에 이어, 이번에는 가구 브랜드와 콜라보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고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