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간 31개 계열사 77개 사업장 임직원 참여
  • ▲ ㈜한화/기계,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지상방산 임직원들이 창원시 교방동 일대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한화그룹
    ▲ ㈜한화/기계,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지상방산 임직원들이 창원시 교방동 일대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한화그룹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친다.

     

    한화그룹은 지난 9일로 창립 65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월 한 달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31개 계열사, 77개 사업장 약 3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10월 말까지 취약계층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한화/방산 여수사업장에서는 ‘한화와 함께하는 은빛 청춘의 날’ 행사를 동여수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400여명의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 및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드실 떡, 과일 등 간식과 무료급식도 지원했다.
     
    같은날 한화디펜스는 밀양시 가인리의 과수원을 방문해 과실들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바닥에 반사필름을 설치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화 호텔&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도 사업장별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4일에는 중구 장교동 그룹 본사에서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등 한화빌딩 입주계열사 임직원들이 연합 헌혈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화종합화학, 한화생명, 한화갤러리아 등 계열사들도 전국 사업장에서 각사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환경정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농촌봉사 등을 지원하며 오는 29일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