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진행, 포천아트밸리·산사원 방문
  • ▲ 20일 진행된 4분기 신한은행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과 임원·본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20일 진행된 4분기 신한은행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가운데)과 임원·본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본부장 70여명이 모여 3분기 성과 및 4분기 추진 과제를 공유·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워크숍 행사의 일환으로 혁신을 통해 업(業)을 새롭게 정의한 곳으로 유명한 포천아트밸리 및 산사원을 방문해 '리디파인 신한(Redefine Shinhan)'의 의미도 되새겼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이곳에서 리디파인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며, 더 크고 강한 신한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 자리에서 위성호 은행장은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며 "두드림 소통 프로그램이나 행내 자문단 등을 활용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은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낸 좋은 사례"라며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바꿔서 바라보면서 리디파인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