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단율 75% '홈케어필름' 기부 및 시공… "냉방비 최대 21% 절감"'피부암-기미' 유발 자외선 100% 차단… "가구, 커튼 등 변색 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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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SKC는 이완재 대표와 임직원 30명이 지난 26일 한국해비타트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지난 6월 SKC는 자사 제품인 '윈도우필름(제품명 : SK홈케어필름)'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 제품 지원을 넘어 '희망의 집짓기' 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윈도우필름의 시공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윈도우필름 시공은 이완재 대표와 SKC 윈도우필름판매팀 구성원이 직접 진행했다. 전문 시공팀으로부터 시공방법 등을 배운 뒤 직접 대상 세대의 창문 유리에 윈도우 필름을 시공했다.
SKC의 윈도우필름은 열차단율이 최대 75%에 달해 여름철 냉방비 절감효과가 최대 21%까지 끌어올린다. 이는 입주자의 전기요금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외선을 100% 차단해 피부암이나 기미를 유발하는 자외선A까지 막는 것은 물론, 실내 가구나 커튼 등의 색바램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SKC는 이번 한국해비타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문제나 일자리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C 이완재 대표는 "지금까지의 자원봉사 중심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가치와 연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며 "10년 뒤 고객은 물론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