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지난 2007년 베트남 장학재단 설립매년 베트남 학생에 장학금 지원, 교류 활성화 앞장
  •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응웬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금호아시아나그룹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응웬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 교류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박삼구 회장과 응웬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응웬 쭝 카잉(Nguyen Trung Khanh) 베트남 문체부 국제협력국 국장과 응웬 반 빙(NguyenVan Vinh) 베트남 문체부 공연예술국 국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박삼구 회장과 응웬 응옥 티엔 장관 등은 이 자리에서 한국-베트남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현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매년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한국-베트남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