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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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들이 꾸미는 ‘골든오페라 갈라콘서트’가 20일(화)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 주최, 클래식타임즈 주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NH투자증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봉미가 지휘하는 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하게 된다.

     

    콘서트는 ▷1부, 라트라비아타와 아리아 ▷2부, 토스카와 아리아 ▷3부, 오랜만에 듣는 아리나 ▷4부, 카르멘과 아리아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김소율, 박혜림, 윤장미, 바리톤 서동희가 출연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와 파우스트, 루살카에 등장하는 아리아를 연주하며 소프라노 김경란이 베트남의 창작곡을 특별 연주할 예정이다.

     

    2부는 소프라노 이다미, 윤정인, 김혜원, 우수연, 테너 김정규, 강신모가 오페라 토스카와 쥬디타, 루이즈, 사랑의 묘약 중 명곡들로 꾸며진다.

     

    리골렛토 환상곡으로 시작할 3부에서는 소프라노 이윤지, 김효신, 진윤희,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김인휘, 최강지, 테너 엄의용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디노라, 메리위도우, 안드레아 셰니에, 로미오와 줄리엣, 아를르의 여인에 등장하는 아리아를 연주한다.

     

    4부에선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김정규가 오페라 카르멘의 ‘세기디야’ 바리톤 오유석이 ‘투우사의 노래’를 펼치고 메조소프라노 김학남이 ‘하바네라’를 특별공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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