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한정판 파이 2탄...2030 여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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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2030 여심 잡기에 나선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의 '2018 봄&봄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에 이은 봄 한정판 파이 2탄이다. 과일에 상큼한 요거트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과 요거트 크림이 들어갔다.
오리온 관계자는 "시중에 흔하지 않은 복숭아 맛 파이로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패키지 역시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핑크빛에 과일, 꽃 등 여심을 사로잡는 디자인 요소로 주목도를 높여 SNS 인증샷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수요에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