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상품 4종으로 확대 이후 매달 10만장 이상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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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ZERO(제로)’ 시리즈의 회원이 누적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카드 제로 시리즈는 2011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복잡한 사용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상품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한 이래 매월 약 10만 장이 꾸준히 발급되는 등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상품 4종은 ZERO(할인형), ZERO(포인트형), ZERO MOBILE(할인형), ZERO MOBILE(포인트형)로 구성되며,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M포인트 적립 또는 0.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주어지는 일상 사용처 또는 온라인 쇼핑 영역 특화 혜택과 선결제 혜택까지 더해지면 고객은 최대 3% M포인트 적립 또는 최대 1.8%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5000원, 국내외겸용(VISA)이 1만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회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한달간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대카드ZERO' 시리즈를 보유한 회원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보유한 ZERO 카드를 1회 이상 결제에 사용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을 선정하며, 오는 4월 6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ZERO 시리즈는 고객들에게 '무조건'이라는 신용카드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한 카드다. 단일 브랜드로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누려 온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