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 가격 및 예매 일정 현대카드 페이스북 통해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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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슈퍼콘서트'의 23번째 프로젝트로 샘 스미스(Sam Smith)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현대카드의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23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샘 스미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다. 2014년 데뷔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집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신성을 넘어 새로운 거장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샘 스미스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샘 스미스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콘서트 티켓 가격과 예매 일정, 예매처는 추후 현대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