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법학과 출신,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역임
  • ▲ 김우찬 금융감독원 감사 내정자. ⓒ 금융위원회
    ▲ 김우찬 금융감독원 감사 내정자. ⓒ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7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우찬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금융감독원 감사로 임명 제청했다.

금융감독원 감사는 금융위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4항에 따라 금융위가 의결하고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전공을 수료했다.

지난 1988년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김우찬 전 판사는 서울 서부지검 검사, 대구지법 판사와 서울고법 판사,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