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업 경력 2년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서류 절차 생략키로"
  • ▲ 컴투스가 오는 30일까지 경력직 대상 '원클릭' 채용을 실시한다. ⓒ컴투스
    ▲ 컴투스가 오는 30일까지 경력직 대상 '원클릭' 채용을 실시한다.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오는 30일까지 경력직 대상 '원클릭'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원클릭 채용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작성 절차를 생략하고 오로지 간단한 경력 기술만으로 지원이 가능한 채용 방식이다. 

    이번 채용은 ▲게임사업(게임사업PM∙게임마케팅∙게임운영∙게임영상∙데이터분석) ▲게임제작(게임PD∙게임기획∙프로그래밍∙아트) ▲플랫폼개발(프로그래밍∙기획)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업무 경험이 2년 이상인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 원클릭 채용 팝업 페이지에서 이름, 경력, 수행 프로젝트 등 간략한 경력을 기술해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 '컴투스프로야구',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세계적 모바일 게임사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올해에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한 '서머너즈 워 MMORPG'와 액티비전의 주요 IP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한 대형 모바일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최근 출시된 전략 협공 RPG '체인스트라이크'와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원클릭 채용과 동시에 본부 및 부서별 수시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하반기에는 신입 및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펼쳐나갈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