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전국 20개 대학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 ▲ 디아지오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건전음주 팁이 적혀 있는 윷놀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 디아지오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건전음주 팁이 적혀 있는 윷놀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가 술자리가 늘어나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대대적인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대학에서 5월 한달 동안 캠퍼스 건전음주문화를 알리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음주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축제기간에 맞춰 대학생들에게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건전음주 메시지와 올바른 음주습관을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다.

캠페인 현장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디아지오 제9기 쿨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건전음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로 기획된다. 올해는 SNS의 활용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SNS프로그램을 추가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한복 체험과 SNS에서 많이 쓰이는 #먼저가오 #강요마오 등 하오체 메시지를 더한 조선시대 콘셉트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캠페인에 재미요소를 주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쿨드링커 주막배 건전음주 윷놀이 게임'과 '이리오너라~쿨드링커 납신다' 포토존 운영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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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드링커 주막배 건전음주 윷놀이 게임'은 건전음주 5계명이 적힌 대형 윷을 활용한 윷놀이 게임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건전음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건전음주 5계명은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주위 사람에게 술잔을 돌리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2, 3차 강요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 등 '책임음주 실천사항'으로 디아지오가 꾸준히 전파하고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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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너라~쿨드링커 납신다'는 현장에서 제공하는 한복을 입고 쿨드링커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디아지오 #쿨드링커 #강요마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SNS채널을 통해 건전음주 메시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경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대학가 내 음주 문제가 여전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사회인으로서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때부터 술에 대한 지식과 건전음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이 축제 기간동안 들뜬 마음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사고를 예방하고 대학생들의 올바른 음주 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 중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내용은 쿨드링커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