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축구 국가대표 단복 Pride 11 디자인 맡아
  • ▲ 국가대표 공식 단복ⓒ삼성물산 패션부문
    ▲ 국가대표 공식 단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는 21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울 광장 출정식에서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

    갤럭시는 지난 2010년, 2014년에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단복까지 도맡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갤럭시는 대표의 자부심으로 승리하라는 뜻이 담긴 '프라이드 일레븐(Pride 11)' 슈트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별도로 제작했다.

특히 전세계인의 축제인 동시에 각국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리인 것을 고려, 
갤럭시의 노하우를 결집해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갤럭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부심과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로열 블루 컬러의 3피스 슈트와 태극 무늬를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갤럭시는 품격을 갖추면서도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3피스(재킷·베스트
·팬츠) 슈트로 준비했고, 스트라이프 패턴을 통해 세련되고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재킷과 팬츠를 슬림하게 디자인해 강인한 신체를 강조하는 한편 활동성을 높이고자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게다가 갤럭시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무늬 디자인을 적용한 단추 및 부토니에는 물론 레드 컬러의 포인트를 강조한 베스트와 레지멘탈 넥타이로 역동성을 더했다.

이지희 갤럭시 디자인실장은 "축구 실력은 물론 패션 전쟁에서도 당당히 승리할 수 있도
록 품질과 디자인에 신경 썼다"며 "갤럭시의 모든 역량이 담긴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입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