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전년대비 80% 상승, 2017년 4분기 전년대비 60% 성장에 이어 성장 가속화
  • ▲ 쿠팡에서 판매한 가정의달 인기 선물. ⓒ쿠팡
    ▲ 쿠팡에서 판매한 가정의달 인기 선물. ⓒ쿠팡


    쿠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5월 첫 주에는 쿠팡맨이 하루에 배송한 로켓배송 상품 수가 140만개에 이르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0% 성장했다. 2017년 4분기 매출 증가세(전년동기 대비 60%)와 비교해 쿠팡의 성장이 빨라지고 있는 것. 

    쿠팡의 가정의 달 판매는 컴퓨터·디지털기기, 키친, 일상용품, 베이비케어, 반려용품 등의 카테고리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어린이날 선물은 닌텐도 스위치 휴대용 게임기였으며, 어버이날 선물은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 365  스틱과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쿠팡의 성장세는 크게 늘어난 상품 셀렉션과 99.7% 다음날 배송하는 로켓배송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나비드 베이셰 쿠팡 이커머스 SVP는 “쿠팡 고객들은 육아용품, 주방, 가구, 일상용품 등 기존의 인기제품 이외에 최근 들어 생활가전, 컴퓨터 등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들로 확대된 셀렉션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셀렉션을 계속 확대해 고객이 편리하게 믿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