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현재 경위 파악 중
  •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 방위산업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한화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자체 진화대를 동원해 불을 10분 만에 진압하고,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가 난 한화 대전공장은 화학 등을 취급하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이다. 소방당국은 고체연료 충전 도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