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회장 "변함없이 후원 이어 가겠다"
  • ▲ 효성이 11일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독서카페 구비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왼쪽 세 번째 육군1군단장 안영호 중장, 네 번째 효성 최현태 전무) ⓒ효성
    ▲ 효성이 11일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독서카페 구비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왼쪽 세 번째 육군1군단장 안영호 중장, 네 번째 효성 최현태 전무) ⓒ효성
    효성그룹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 독서카페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 광개토부대와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효성은 8년째 후원약속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지난 11일 부대를 찾은 효성은 위문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 독서카페 지원금 2600만원 등 4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으로, 책 1000여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