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7.76달러, Dubai유 74.77달러 거래
-
- ▲ 국제원유가추이ⓒ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이란의 원유공급경로 교란 시사 발언,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4.14달러로 전날보다 20센트 올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46센트 상승한 74.14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7.76달러로 전날보다 80센트 하락했다.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주요국의 이란산 원유를 방해한다면, 인근국의 원유 수출 경로를 교란할 수 있다”며 “이란의 원유 판매수익을 미국이 감소시킬 수 없고 이란만 원유 수출 불가 산유국으로 전락한다는 가정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독일의 연정 분괴 우려 해소로 인한 유로화 강세로 전일 대비 0.38% 하락한 94.6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