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조40785억원으로 12.3% 증가, 당기순이익 453억원으로 105.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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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6.1% 증가한 56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0785억원으로 12.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53억원으로 105.0% 늘었다. BGF리테일측은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HMR 및 즉석조리 등 식사대용 식품 카테고리 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1일을 분할기일로 주식회사 BGF에서 인적분할 신규 설립돼 전년동기 실적은 기재하지 않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동일점 매출성장 및 식사대용 식품 카테고리가 성장을 견인했다며"며 "가맹점 상생지원금 지급도 영업이익에 반영된 수치"라고 말했다.